일본식 정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앙마이 여행] 태국인들로 문전성시인 일본식 카페를 찾았다. 태국엔 일본 식당이 참 많다.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일본 식문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아직까지는 비비큐가 대표적인 한식 메뉴인 반면에 일본 식당은 라면에서부터 시작해 스시, 지역요리, 디저트 특히 요즘에는 저렴한 버전부터 유명 셰프의 오마카세까지 범위도 넓고 폭도 정말 다양하다. 치앙마이도 마찬가지로 프랜차이즈 식당부터 시작해 다양한 일식당이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새삼 다양한 일본식이 사랑받고 있구나라고 느낄 만큼 종류가 다양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카페였다. 사실 일본에서 본듯한 디저트나 녹차를 메인으로 한 카페는 많지만 일본식 정원을 갖춘 카페를 그대로 옮긴 것 같은 카페까지 있다는 게 신기했는데 인기도 많아 두 번 놀랬다. 대기룸도 있는 카페, 우리가 방문한 날은 주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