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로스터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콕 빵집] 맛있는 빵이 그리운 빵순이를 위한 희소식 방콕은 좋은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빵순이로서 빵이 정말 맛있는 빵집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빵은 빵에 많은 가미를 하지 않고 빵 자체가 맛있는 빵을 좋아하는데 적절한 설명인지는 모르겠다. 여행을 할 때마다 항상 맛있는 빵집을 검색하곤 하는데 태국은 아직 내 맘을 사로잡은 빵집은 많이 없고 그저 손에 꼽을 몇 개의 리스트들만 있다.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그렇다. 사실 현재의(실은 작년부터) 방콕의 빵 트렌드는 맛있는 크로와상이다. 그래서 파리에서온 파티시에가 연 빵집부터 시작해 다양한 카페에서 크로와상을 메뉴로 내놓고 홍보하고 있다. 크로와상은 나만의 베스트 맛집이 있지만 크로와상만 먹기에는 빵 세계는 너무 다양하지 않은가. 그러던 와중에 구글맵에 오래 간직해뒀었으나 위치가 멀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