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미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 애나 만들기 Inventing Anna: 현대판 우리들의 자화상 뉴욕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기꾼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뉴욕의 상류층을 속였다고 하여 구미가 당기는 시리즈가 나왔다고 했다. 화려한 뉴욕의 상류층의 '반짝반짝한 화려함'을 기대하고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야기가 끝이 나자 뭔가 우리의, 나의 치부를 건드린 것 같이 멍한 느낌이었고 과연 안나는 그냥 많이 과했던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희대의 사기꾼의 이야기라고만 하기엔 이 시리즈에 대한 설명이 뭔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봤을때 유죄 판결을 받은 사기꾼이니 범죄자가 맞는데 뭔가 내가 실패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지극히 개인적인 캐릭터에 대한 사견, 1. 주인공 애나 인정하고 싶지 않은 우리들의 실체의 반영 or 이상향의 실체라고 생각됐다. 우리들은 흔히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