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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브런치] 나의 최애 이탈리안 브런치 카페, Caffè Olives 방콕에서 맛있고 신선한 빵을 브런치로 즐기고 싶을 때 즐겨찾는 애정하는 카페를 소개한다. 카페 올리브는 L'oliva Ristorante Italiano & Wine Bar 레스토랑 바로 옆에 위치한 캐주얼한 느낌의 카페다. (레스토랑은 카페와는 또다른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고 음식도 맛있어 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다.) 분위기 있는 이탈리안 음식을 즐기고 싶을 때는 레스토랑을 방문하곤 하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아서 가끔 찾는다. 위치는, BTS 지상철 통로역에서 도보 6분으로 접근성이 나쁘지 않다. (다만 차다니는 좁은 골목길이라 가는길이 좋지는 않다) 또한 레스토랑과 주차장을 같이 쓰고 있는데 크기도 넓어 주차하기도 편하다. 번잡한 통로 거리 반대편 스쿰빗 36 도로 안의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
[방콕 빵집] 맛있는 빵이 그리운 빵순이를 위한 희소식 방콕은 좋은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빵순이로서 빵이 정말 맛있는 빵집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빵은 빵에 많은 가미를 하지 않고 빵 자체가 맛있는 빵을 좋아하는데 적절한 설명인지는 모르겠다. 여행을 할 때마다 항상 맛있는 빵집을 검색하곤 하는데 태국은 아직 내 맘을 사로잡은 빵집은 많이 없고 그저 손에 꼽을 몇 개의 리스트들만 있다.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그렇다. 사실 현재의(실은 작년부터) 방콕의 빵 트렌드는 맛있는 크로와상이다. 그래서 파리에서온 파티시에가 연 빵집부터 시작해 다양한 카페에서 크로와상을 메뉴로 내놓고 홍보하고 있다. 크로와상은 나만의 베스트 맛집이 있지만 크로와상만 먹기에는 빵 세계는 너무 다양하지 않은가. 그러던 와중에 구글맵에 오래 간직해뒀었으나 위치가 멀고..
방콕 공항근처 아울렛 짐톰슨, 랄프로렌 득템 Central Village 태국도 파타야, 후아힌 등 곳곳에 아울렛이 있긴 한데, 우리가 떠올리는 파리, 이탈리아, 미국의 아울렛과는 아주 거리가 멀다. 명품은 고사하고 주로 유행이 아주 지난 제품들을 많이 팔고 있어 들렀다가 실망만 가득 안고 온 적이 많다. 그러던 차에, 방콕 공항 근처에 아울렛이 생긴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것도 두 곳이나 !!! Central Village 우선 먼저 오픈을 한 센트럴 빌리지는 태국 대표 백화점인 센트럴 그룹에서 운영한다. 대표적 브랜드로는 페레가모, KENZO, Chloe, 코치, 지미추, 짐톰슨, 아이다스, 폴로 랄프로렌, 마이클코어스 등 미국이나 유럽처럼 솔깃한 브랜드들은 많이 없을지 몰라도 또 있을만한 브랜드는 다 있다. vs. Siam Premium Village 센트럴 빌리지보다 나..
방콕 통로 근처 조용한 주택가에서 맛보는 아브루초 지방의 이탈리안 음식 쓰다보니 생각보다 생각보다 방콕에 괜찮은 이탈리안 식당이 정말 많은 것 같다. 특히 이탈리안인이 직접 운영하고 자체 화덕을 갖고 있는 레스토랑이라면 꼭 방문해 보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방콕 스쿰빗 지역에 갈 때마다 만족도가 높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브런치 스팟이기도 한 Cafe Olive과 붙어있기도 하다. 맛집 옆에 또 맛집. 유며한 카페와 식당이 몰려있기로 유명한 통로 반대편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조용한 편이다. 골목길을 들어서면 어디에 식당이 있는거야 할때쯤, 오랜 세월 이곳 터줏대감이었던 큰 나무가 있고, 큰 창이 인상적인 주택을 개조한 식당이 나타난다. 이탈리안 시골집 분위기를 냈다고 하는데 그러기엔 좀 많이 고급 진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적당..
[방콕 카페] 에까마이 골목 숨겨진 수제 도자기 카페, Cone No.9 방콕의 대표 수제 도자기인 야나칸을 방문해서 그릇도 구매해보고 써보면서 수제 도자기에 관심이 나름 높아졌다. (이렇게 쇼핑목록은 내 관심의 확대와 함께 길어집니다) 그래서 검색하다가 알게 된 다른 수제 도자기 카페 겸 샵인 Cone No.9 원래는 스쿰빗 36에서 운영을하다가 에까마이에 생긴 새로운 지점이라고 한다. 리뷰를 좀 찾아보니 이미 발빠른 일본인 아주머니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으며, 야나칸처럼 다양한 종류의 그릇과 컵들을 판매하는 샵을 겸비한 카페였다. 나는 특히 주말에 넘쳐나는 카페 호퍼들과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주중에 시간을 내서 방문했다. 여기서 방문팁, 에까마이 골목에 있는 상점들의 특성상 주차장을 크게 갖기가 어렵다. 여기도 카페 앞에 대여섯 대 정도를 댈 수 있는 공간이 있긴..
[치앙마이 여행] 특별한 날 가성비 좋은 프렌치 코스요리 즐기러, L'éléphant 태국 대표 동물이라고 할 수 있는 코끼리 코끼리를 불어로 L'éléphant 이를 상호명으로 한 대표 프랑스 식당이 있다. 치앙마이에서 웬 프렌치 식당이냐겠지만 맛있는 태국 음식도 많이 먹으면 질리고 치앙마이 로컬 맛집이라고 한다. (구글평점 4.7의 위엄) L'éléphant 치앙마이에 놀러온 기념으로 뻔한 태국식 대신 특별한 점심을 위해 방문했다. 방문 팁, 그때 그때 프로모션이 살짝 바뀐다. 현재 시점 최신 메뉴는 2022년 2월 메뉴로 내가 방문했을때랑은 메뉴가 다르니 방문시점으로 레스토랑 페이스북을 통해 프로모션을 먼저 확인하는 것도 좋을듯하다. *L'elepan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lephantchiangmai/ 현재 프로모션 메뉴와 가격을 살펴보면, ..
[치앙마이 여행] 숲 한가운데 거대한 아트 스튜디오 카페, 통마 스튜디오 이번엔 치앙마이 여행 중 가장 인상에 남았던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사실 대량 복사가 가능한 인테리어와 메뉴를 자랑하는 방콕 커피를 즐기다가 대체불가한 공간과 결합한 카페의 즐거움을 주었던 카페다. 숲 한가운데 아트 스튜디오라니 설명만으로도 치앙마이스럽지 않은가? 조각가 Chamnian Thongma의 집이자 스튜디오라고 한다. 본인의 이름을 내건, Thongma Studio 잔상, 규모부터가 남다르다. 큰 길을 따라 큰 나무들이 있고, 곳곳에 다양하고, 거대하고, 기이한(?) 조각 장식들이 있다. 천장이 높고 뻥 뚫린 공간은 공간에서 고풍스러운 장식품들이 놓여있고 이곳에서 커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 길을 따라가면 또 다른 작업장에 켜켜이 쌓인 조각들과, 야외 테이블, 그 뒤로 ..
[치앙마이 여행] 커피는 기본, 케이크가 정말 맛있는 카페 2곳 추천 치앙마이는 커피로 유명하다. 북쪽에서 재배되는 커피빈을 사용해 수준은 커피를 자랑하는 카페들이 많아 커피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추천하는 카페들도 많고 새로 생겨나고 문 닫는 카페들도 많다. 이번(이전의 여행은 제외)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카페 2곳을 남기고자 한다. 사실 커피맛으로 추천하기에는 취향이 너무 다르고, 나 마저도 어떤날은 산미가 강한 커피가 좋다가도 어떤 날은 고소한 커피가 땡기는 날도 있고 하다 보니 추천하기가 애매해서 "케이크"가 맛있는 카페로 선정해봤다. (커피맛은 기본이자 덤) 첫번째, A day in Chiang Mai coffee Brew 커피를 좋아하게 되는 이유는 다 향하지만, 한국에서 마신 커피 맛에 빠져 치앙마이에 커피숍을 차린 주인이 운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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