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7)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콕 카페] 통로 끝쪽 인테리어 소품도 구경하고 점심도 즐길수 있는 신상카페, Cafe Craft by CHANINNTR 방콕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테리어 소품, 가구 브랜드인 CHANINNTR의 매장이 있는 곳에 카페가 들어섰다. 방문 전부터 명성에 걸맞는 카페의 디자인이 기대가 되고, 어떤 음식일지가 기대가 됐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어느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에 찾은 Cafe Craft는 카페 앞의 주차장이 만석일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역시나 예약을 하지 못한 우리는 15분 정도 대기를 해야 했다. 하지만 카페앞의 큰 고목나무가 만들어준 정원의 분위기도 좋고, 바로 앞 건물에 있는 CHANINNTR 가구점의 인테리어 소품들을 구경하느라 지루하지는 않았다. 예약을 하지 않아서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다. Cafe Craft by CHANINNTR 방콕엔 은근히 초록초록한 색이 돋보이는 카페들.. [방콕 카페] 통로 중심에 유기농 생활방식을 제안하는 카페, Patom 들어서자마자 방콕 통로 중심에 이런 정원과 카페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카페다. 뿐만 아니라 유기농 생활방식을 컨셉으로 한 카페답게 다른 카페와는 차별화되는 파톰만의 브랜드를 갖은 각종 유기농 제품을 살 수 있고, 유기농 커피빈으로 뽑은 커피와 각종 태국 디저트들도 맛볼 수 있는 매력이 백만 개가 넘는 카페다. PATOM, 파톰 위치는, 스쿰빗 49/6에 위치하고 있어 통로와 에까마이 사이쯤의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려우니 택시로 이동하는게 편하다. 자동차를 가지고 올 경우 카페 앞 꽤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하다. 코로나로 인한 변화들, 사실 한국인들 사이에서 정말 유명한 카페로 갈 때마다 한국인들이 많았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방문객들이 많이 준 모습이었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방콕에서 비건으로 살기는 쉬울까? 그리고 Broccoli revolution 요즘 대세라고 할 수 있는 비건, 태국은 어떨까? 태국도 매년 "낀째, Vegetarial Festival"라고 해서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즈음 9일간 채식을 하는 기간이 별도로 있다. 중국 달력에 따라 매년 날짜가 조금씩 다르다. 이 기간이 되면 식당, 카페, 슈퍼마켓 할 것 없이 '우리는 채식을 팔고 있어요, 이 제품은 채식이에요'라고 홍보를 한다. 채식 기간이라고는 하지만 밥상에서 고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태국은 고기 대신에 튀긴 두부 등 '튀긴 요리'들을 많이 섭취해 결코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흥미로운 뉴스를 본 기억도 있다. 주위를 보면 종교적인 이유도 있고,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고기를 줄이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지만 아주 많지는 않다. 방콕을 기준으로 하자면 태국은 주로 외식.. [방콕 근교] 방센에서 꼭 가야만 하는 볼거리 넘치는 카페 방콕에서 차로 한 시간이면 도착하는 방센은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을때 급하게 떠나기 좋은 장소다. 이날도 하루 당일치기로 방센에 방문했다. 바다가 보고싶다는 이유지만 사실 방센 바다는... 글쎄 수영을 할 만큼 물색이 맑다거나 해안가가 멋진 건 아니다. 그것보다는 이것에 사는 사람들이 하루 일과를 끝내고 해변에 앉아 쏨땀과 커다란 새우 그리고 맥주를 곁들여 하루를 마무리하는 그런 현지스러움이 가득한 곳이다. 사실 근처 파타야 보다는 저렴한 물가로 현지인들이 대부분이며, 물론 파타야만큼의 관광거리가 없는 건 관광객들을 사로잡지 못하는 큰 부분이다. 하지만 파타야와 같이 상업화된 관광지에 조금 질렸다면, 이곳도 충분히 재미있는 곳이다. 그리고, 근처에 대학들이 많아서인지 젊고 트렌디한 카페며, 식당도 많아지고.. 방콕에서 랍스터, 토마호크 배달음식으로 럭셔리한 '홈파티' 한상 이젠 배달음식이 일상이 돼버렸다. 배달비만 조금 더 들이면 멀리 있어도 내가 좋아하는 식당의 음식을 집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다. 태국 내 대표적인 배달앱은, Food Panda, 라인맨, Grab, Robinhood 등의 어플을 통해 쉽게 오더가 가능하다. 그중에서 가장 문안하게 오더 하기에는 푸드 판다, 그랩이 좋다. 다만 거리가 좀 있다 싶으면 서비스 지역이 아니라, 그럴 경우엔 라인맨을 이용한다. (어플에 따라 음식 가격이 다르기도 하고 고객 유치를 위해 프로모션이 잦아 비교해가면서 시키는 것이 좋다)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지난 연말에 집콕하며 파티를 핑계 삼아 이것저것 배달 음식들로 차린 '홈파티' 한상차림 1. 집에서 즐기는 오마카세 사실 요리사들이 직접 집에 방문해서 즉석에서 제공하는 오마카세.. 태국에서 신용카드 만들기 태국에서 씨티뱅크 은행을 오랜 기간 사용해왔다. 일반 SA계좌도 있고 신용카드도 사용 중이다. 그러던 중 작년에 씨티뱅크가 아시아쪽에서 고객서비스 쪽 사업을 축소하면서 태국에서도 사업을 중단한다는 뉴스가 나오더니, 결국 시티뱅크 태국은 UOB 은행에 인수되었다는 기사를 보게 됐다. 인수는 절차상 시간이 좀 소요될 것으로 보이고 큰 불편 없이 서비스가 이전될 거라고 한다. 이러한 배경도 있고 현재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가 VISA라서 Master Card도 추가로 해볼 겸 신용카드를 추가로 만들기로 했다. 이번엔 태국 은행을 통해 신용카드 만들기에 도전해봤다. 아무래도 코로나를 겪으면서 추가된 서류가 있는지의 확인이 필요해 방콕은행과, 카시콘은행 두 곳을 찾아갔다. * 방문했을 때와 온라인상의 정보가 약간 .. [방콕 맛집] 특별한 날, 그랜드 하야트 에라완에서 이탈리안 런치 (Salvia) 오늘은 동행의 생일을 맞아, 방콕 중심부 Grand Hyatt Erawan Bangkok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 방콕 호텔을 찾았다. 사실 근처에 Park Hyatt가 생겨나면서 뭔가 같은 하야트 호텔인데 뭔가 한물 간 느낌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근처 게이손 백화점, 쎈트럴 월드 등 유명 쇼핑 스폿과 가까운 이점이 있어 접근성이 좋은건 인정! 오랜만에 식사를 위해 찾은 호텔은 연식에 걸맞게 역사가 느껴지는 빈티지함과, 약간은 어두운(?) 느낌이 들어 살짝 걱정을 했는데, 식당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특유의 활발함이 느껴지면서 내가 기대했던 장소에 왔다는 안심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핫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Salvia 방문한 날은 태.. [방콕 맛집] 스테이크가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프렌치 레스토랑 방콕엔 유명한 스테이크 레스토랑이 많다. 호텔 내 위치한 레스토랑부터 정육점 스타일로 원하는 고기를 고르면 구워주는 스타일까지 취향에 맞게 정말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즐겨 찾는 프랑스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Cocotte Farm Roast & Winery 위치, 스쿰빗 39에 맛집들이 많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식당 바로앞에 주차공간이 있다. 예약은, 필수다, 즉흥적으로 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못 먹을 수도 있다. 대표 메뉴는, 스테이크가 메인으로 기본부터 토마호크까지 다양하다. 특히, 4명이상이면 토마호크가 좋은 초이스가 된다. 모든 메뉴는 배달이 되며, 토마호크는 홈파티메뉴로도 강력 추천한다. 분위기는, 캐쥬얼하고 빈티지한 스타일의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고급 정찬보다는 캐주얼한 ..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