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7)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콕 W Hotel에서 스파하고 애프터눈 티 먹은 날! W Hotel Bangkok은 특이하게도 방콕의 멋진 게이들이 아주 많이 찾는 핫플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W Hotel들과는 다르게 얌전하고 모던한 컨셉보다는 젊은 감성의 개성이 강한 호텔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인지 코로나 이전에는 호텔방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예술 작품으로 채운 미술 갤러리로 탈바꿈해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특이한 전시회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브런치 뷔페에 태국 예술가를 초청해 캐리커쳐를 그리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던지 DJ를 불러 파티를 한다던지의 이벤트가 빈번한 호텔 중 하나였다. 그래서 꼭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바를 찾는다던지 애프터눈 티를 먹는다던지 식사를 하러 가끔 찾는 호텔이기도 하다. 이번에 그중에서도 많은 후기가 있지는 않지만 인상 깊었던 스파 경험을 .. 방콕에 새로 오픈한 짜오프라야 강변 카펠라 호텔 태국 레스토랑 Phra Nakhon 2020년 10월 오픈한 나름 신상 호텔인 카펠라 방콕 호텔에서의 점심식사 차오프라야 강변을 바라보고 있고, 바로 옆 포시즌 호텔을 나란히 하고 있다. 카펠라 방콕이 생겨나면서 가장 비싼 호텔 중 하나로 등극 오픈했을 때 숙박까지 해봤더라면 좋았을 뻔 한 호텔 중 하나 (지금은 카펠라고 포시즌이고 가격이 쑥쑥 오르고 있다.) 원래 카펠라 방콕에 위치한 미쉘린 3스타 쉐프의 이름을 딴 Côte by Mauro Colagreco를 방문하려고 했으나 가는날이 장날인지라 영업을 안한다고해서 차선책으로 태국 식당인 Phra Nakhon을 방문했다. 예약도 없이 방문한지라 차오프라야 강변이 보이는 자리는 이미 만석이었고미안하다며(미안한 건 우리) 예약 상황을 체크해본다고 하더니 불행 중 다행으로(?) VIP 룸으로.. [방콕 카페] 도심속 자연 힐링 + 유기농 커피를 맛볼 수 있는 MiVana 태국 방콕 도심 속에서 자연 힐링이 가능 카페가 있어 찾았다. 사실 조금만 유명한 카페들도 주말엔 자리 잡기가 어려워 주중 점심시간 전에 잠시 다녀왔다. 근처 회사에서 잠시 커피를 마시러 왔다 가는 사람을 제외하고, 조용하게 카페를 즐길 수 있었다. MiVana Organic Forest Coffee 태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커피 원두를 사용하고 판매도 하고 있다. 또한 커피를 재배하는 커뮤니티를 지원한다고 하니 좋은 취지에 동참할 수 있기도 하다. 1. 도심 속 작은 정원이 있는 카페 카페로 들어서는 길은 두 가지가 있는데 길가에 있는 출입문과 산책로를 따라 안내되는 출입문이 있다. 카페 주변이 큰 도로와 쇼핑몰임이 잊힐 정도로 큰 나무들과 잎이 큰 식물들에 둘러쌓이니 뭔가 정화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방콕 카페] 짜오프라야 뷰 맛집, 스타벅스 리저브 아이콘시암 오랜만에 찾은 ICONSIAM은 작년말인가부터 개통된 지상철 BTS로 인해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전엔 교통체증으로 오기가 꺼려졌었는데 말이다. 그래서그런지 연말에 이곳의 화려한 불꽃놀이를 보러 많은 인파들이 쉽게 이곳에 와서 즐겼다는 소식은 들었었다. 큰 방문목적 없이 그냥 근처 쇼핑몰이 지겨워 찾은 아이콘시암은 온 김에 이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스타벅스 리저브에 방문했다. 이미 쇼핑몰 중간쯤의 코너에 스타벅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쯤 스타벅스 리저브가 크게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고 싶었었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쇼핑몰 안의 쇼핑가에 조금 떨어진 아이콘씨암 7층에 위치하고 있다. 큰맘먹고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이야기다. 방문해보니, 번거로워도 어렵게 찾아가면 찾아감 보람은 충분했다.방문.. [방콕 미슐랭 쉐프 카페] 씨암파라곤 놓치지 말아야할 카페 CDGRE 방콕 미쉘린 유명 쉐프인 Gaggan Anand와 또 다른 미쉘린 레스토랑 Surhing의 유명 쉐프 Thomas 와 Mathias의 합작 카페가 씨암파라곤에 생겼다. 이름하여 CDGRE (씨-디그리로 발음) 커피와 베이커리 메뉴 이외에 심플한 유럽스타일의 메뉴, 그리고 카페 브랜드를 새긴 컵,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카페는 복층으로 되어있고 천장은 커피 필터 모양의 전등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곳곳을 돌아다니며 최상의 커피 조합을 찾은 Anand의 커피는 'Slow Bar'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하며 주로 파나마와 에티오피아 빈으로 만든 커피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식사를 하고 방문해서 간단하게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주문했다. 곳곳에 카페 로고와 원숭이 모양의 캐릭터를 재.. [방콕 맛집] 씨암파라곤에서 자주가는 맛집 다양한 브랜드와 백화점, 맛집들이 한꺼번에 모여있는 방콕 대표 쇼핑몰 씨암파라곤에서의 쇼핑 후 식당은 많은데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다양한 맛집들이 많아 식당 고르는 것도 큰 고민인데, 그때마다 방문하는 곳이다. 매번 갈때마다 자리 걱정은 없었는데 이날은 금요일 5시 쯤이었는데 이미 테이블은 예약이 꽉 차 있었다. 위치 : 방콕 씨암파라곤 G층 (식당가) 추천 메뉴 : 트러플 리조또 태국음식은 좀 질리는 것 같고, 여유롭게 쇼핑의 여독을 풀 고 싶을때 추천! 씨암파라곤에 오면 종종 들르는 식당인데 식전빵이 참 맛있다. 별건없고 따뜻하고 퐁신퐁신한 빵에 토마토 페이스트와 토마토 살사소스가 나온다. 별거 아닌데 참 맛있다!! 거기에 오늘은 맥주까지! 보통은 피자, 파스타를 주로 시키는데 오늘은 간단하게.. [방콕 맛집] 방콕에서 휴양지 느낌이 그리울때, Escape Bangkok 방콕에서 거의 매주 방문하는 곳 중 한곳이 바로 엠포리엄, 엠쿼티어 백화점이다. BTS Phrom Phong (지상철 프롬퐁역)과 바로 연결되어있고, 두 백화점이 마주보고 있다. 명품부터 시작해 각종 브랜드들과 맛집들이 모여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좋고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밖은 너무 더우니 한곳에서 모든걸 해결하는걸 선호한다) 씨암파라곤이나, 쎈트럴월드는 너무 크기만 하고 막상가면 할게 없는 반면 여기는 정말 제2의 아지트마냥 편한곳이다. 주로 주말에 하루종일 있을때도 있지만 지인들과의 저녁식사 약속장소로도 자주 이용하곤 하는데 그때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방콕에서 휴양지 느낌이 그리울 때, 도심임을 잠시 잊게 해주는 바 겸 식당이 방콕 중심의 엠쿼티어 백화점에 안에 위치하고 있어 가끔 찾.. [방콕 맛집] 힙한 인도, 멕시코 퓨전 레스토랑 Ms. Maria & Mr. Singh 방콕 에까마이에 위치한 미슐랭 레스토랑 셰프인 Gaggan Anand의 레스토랑 (2020년 오픈) 인도와 멕시코 퓨전 요리를 제공하는 Ms. Maria & Mr. Singh에서의 새로운 식사 경험! 위치: 방콕 에까마이 (음식점 주위 주차 공간이 부족하니 근처 Big C 슈퍼마켓 주차장 활용) 트래픽 : 식당은 2층까지 있고 자리가 많은 편이나 방문객이 많으니 예약 필수 특이사항: 음식의 양이 타파스 정도이니 여러가지로 많이 시켜야 함 1. 멕시코 소녀와 인도 소년의 사랑을 모티브로 탄생 음식은 인도와 멕시칸의 퓨전이지만 식당은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 멕시코 식당임을 알게 된다. 벽지며 가구며 컬러풀 한 색감을 활용해 즐거움을 주었고, 공간마다 소품 등으로 변형을 준 인테리어는 곳곳을 포토스폿으로 만들었..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